걸그룹 라붐의 솔빈이 첫 연기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오늘(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 디지털공연장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제작발표회에 배우 조재현, 김현수, 장동윤, 서지훈, 서영주, 백철민, 걸그룹 라붐 솔빈, 강일수 연출이 참석했다.
솔빈은 "원래 드라마나 영화도 좋아했었고 책 읽는 것도 좋아해서, 어떤 인물의 인생을 살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연기에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최근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솔빈에게 각 분야의 매력을 물었다.
솔빈은 "MC는 그 상황을 정리해서 대중에게 정확히 전달해야 되는 책임감 있는 자리이고, 예능에서는 내 모습을 숨기지 않고 재미있게 보여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무대에서는 3분 안에 노래를 표현하는 연기를 보여준다고 생각하고, 연기는 한 사람의 인생을 살아가고 배워본다는 매력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은 일본 미스터리 소설의 거장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친구의 추락사에 얽힌 비밀과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된다.
YTN Star 김수민 기자 (k.sumi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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